충청일보-충주 세계무술축제 질적 향상 도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4-10-27 10:21 조회1,47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141-08-28
한국교통대 세계무술아카데미가 28일 충주캠퍼스 멀티미디어실에서 제6회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계 전통무술과 스포츠'를 주제로 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세계무술연맹 회원국과 국내 무술 연구자, 무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개국 우수 연구자 18명이 논문 17편을 발표해 2014충주세계무술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학술대회는 임현목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캐나다, 필리핀, 가나, 몰도바, 미얀마, 스리랑카, 수단, 우즈베키스탄 학자의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2008년 11월 설립된 세계무술아카데미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연구소로, 유네스코가 세계무형유산 및 전통무예의 보호와 전승·발전을 위한 교육과 교류, 학술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세계무술연맹의 유네스코 NGO 인준(2009년)과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획득, 충주세계무술축제 유네스코 공식후원행사 승인(이상 2010년), 국제무예센터(ICM) 유치(2011년) 등에 기여해 왔다.
남중웅 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연구발표로 학문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며 다수의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세계 각국의 무술지도자를 교육하는 국제기관으로 성장해 세계무술축제의 발전과 질적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 기자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8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