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전 세계 무예인들 충주서 일합,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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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4-10-27 10:13 조회1,4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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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1인무기·단체전 등 경쟁 펼쳐 전 세계 무예인들의 경연 무대인 2014 국제무예연무대회가 28~31일까지 4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충북도지사상을 비롯해 충주시장상과 세계무술연맹상 등이 수여되고 총 상금 규모는 3000만원이다. 전 세계 39개국 53개 회원단체를 가진 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무술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 종목은 1인무기와 1인맨손, 2인무기와 2인맨손, 단체연무 등 3부문 5종목에서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국제무예연무대회는 기존의 단순 무예대회 이미지를 탈피해 전 세계 무예인들의 무술 솜씨와 기술을 발전시키고, 무예가 세계평화에 기여토록 고무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는 국제적 소통 창구 역할과 관람객 모두가 보고 즐기고 소통하는 참여형 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단체연무부문 3위에 올랐던 우즈베키스탄 풀랏 우스마놉(Mr. Pulat Usmanov) 회장은 “국제무예연무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위해 많은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번 대회는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 무대에서 대회기간 동안 매일 오후 7~10시 열리게 되며,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윤구상 기자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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